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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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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차량 검수거부 사실상 불법 재파업 행위
  • 작성일 2006-03-29
  • 조회수 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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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일부터 현재까지 10일간 서울·수색·부산 및 청량리 차량사무소 조합원들의 열차 검수 거부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이문 · 구로등 수도권 전동차 3개 차량기지 조합원들도 일부 검수거부에 들어갔고, 전국철도노조가 29 · 30일 이틀간 준법투쟁을 선언해 국민들에게 불안과 불편함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이같은 일련의 행위들은 사실상 불법 재파업입니다. 만약 철도노조의 수도권 전동차 차량 검수 거부가 현실화 또는 확대될 경우 대표적인 대중 교통수단이자 서민들에게 절대적으로 중요한 ‘발’이 묶이면서 상당한 불편이 가중될수 있습니다.
 이에대해 한국철도공사는 철도노조에 “서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불법 단체행동에는 법과 원칙에 따라 강력 대처할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한편, 모든 조합원들이 조속히 소속 업무 현장으로 복귀토록 촉구하고 있습니다.
 언론사에서는 이같은 상황을 잘 이해하시고 이 자료를 취재 및 보도에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철도노조 차량 검수거부 장기화 열차 운행 차질
‘국민 불편’ 사실상 불법 재파업 행위
   노조원 201명 직위해제…파업 이후 현재까지 총 430명



□ 철도노조 서울·수색·부산 및 청량리 차량사무소 조합원들이 지난 20일부터 10일간 열차 검수를 거부하고 있는 가운데 이문 · 구로등 수도권 전동차 3개 차량기지에서도 동조 거부가 나타나자 한국철도공사는“사실상의 불법 재파업 행위”라고 밝히고 단호히 대처키로 했다.


□ 철도공사는 조합원들의  작업검수 거부와 관련, 28일 오전 9시까지의 복귀시간을 넘긴 노조원등 201명에 대해 직위해제 처분을 단행했다. 이로써 파업이후 지금까지 직위해제된 조합원은 총 430명으로 늘어났다. 앞으로 검수 거부가 계속될 경우 직위해제자는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 조합원의 검수거부로 인해 29일 경부선 여객열차 총 22편과 화물열차 30편이 운행을 중단했고 30일에도 똑같은 숫자가 감축 운행된다.


□ 한국철도공사는 그러나 이미 투입된 대체인력과 예비 작업자를 활용해 수도권 전동차는 정상운행중이라고 밝혔다.
 
□ 철도공사 관계자는 “불법 파업에 버금가는 검수 거부행위에는 국민 누구든지 등을 돌릴것”이라며 “노조원들이 조속히 지금까지 땀으로 일궈놓은 작업현장으로 돌아와 주기를 바란다”고 재차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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