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도자료

로고타입

철도공사, 국제대회 주도적 참가 및 차기대회 주최로 세계철도산업 메카로 부상
  • 작성일 2006-06-08
  • 조회수 5,866
뉴스·홍보_보도자료 상세보기 – 내용, 파일, 담당자 연락처로 구성

철도공사, 국제대회 주도적 참가 및 차기대회 주최로 세계철도산업 메카로 부상
‘세계철도학술대회(WCRR)’ 참가, KTX 운영 성과.기술수준 인정받아
2008년 차기 대회 개최국으로서의 한국 철도 위상 높혀



□ 세계 다섯 번째의 고속철도 개통과 성공적인 운영으로 선진 고속철 보유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해온 한국철도공사가 철도학술분야의 세계 최대 국제대회 주도적 참가 및 차기 대회 주최로 세계철도산업의 메카로 떠올랐다.


□ 한국철도공사(사장 이철)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현지시각)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제7차 세계철도학술대회(WCRR : World Congress on Railway Research)’에 참가, KTX 운영성과 및 한국철도의 세계적 기술 수준을 홍보하고 2008년 차기 대회 한국개최를 소개했다고 8일 밝혔다. 


□ 전 세계 30여개국의 철도운영, 건설, 제작, 연구 분야 관계자 1천여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에서 철도공사는 이철 사장의 총강세션(Plenary sessi0n) 연설 및 차기대회 소개연설을 비롯, WCRR 2006 기술위원회가 선정한 4편의 논문 발표, 홍보부스 운영, 기술 시찰 등 주요 행사에 주도적으로 참가했다.


□ 이철 사장은  6일 ‘KTX 개통 2주년의 성과’를 주제로 한 연설에서 “KTX 이용객의 가파른 증가로 인한 교통혼잡 감소와 물류비 감소 등으로 사회경제적 편익이 연간 1조9천여억 원에 달한다”며 KTX의 성과를 소개한 뒤, 2007년부터로 예상되는 한국형 고속열차 KTX-Ⅱ의 상업적 운영 및 남북철도와 대륙철도(TCR/TSR)의 연계운행 등 한국철도의 비전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 이 사장은 7일에는 ‘WCRR 2008 한국개최에 대하여’라는 주제의 차기대회 소개연설을 통해 “몬트리올 대회의 성과를 계승하고 더욱 발전시켜 가장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겠다”며 “유럽과 아시아대륙을 철도로 연결하기 위한 한국철도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어 2008년 서울대회에서는 ‘철의 실크로드’라는 매우 의미있는 선물을 제공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이 사장은 또 러시아 국영철도 야쿠닌(V. I. Yakunin) 사장과의 면담을 필두로 세계철도산업 CEO 면담 및 캐나다 철도회사 시찰을 통해 한국철도의 국제무대 진출과 협력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 한국철도공사 김천수 국제철도팀장은 “고속철도의 성공적인 개통과 운영, 한국형 고속철도의 개발로 세계철도계가 한국철도의 눈부신 발전에 주목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에서도 활발한 현장활동과 해외 유수기관과의 대등한 교류․협력 강화로 국제적 위상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 한편, 제8차 세계철도학술대회는 2008년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다. 우리나라는 2004년 4월 27일 WCRR 조직위원회 참가국 만장일치로 2008년 대회 개최국으로 공식 확정됐으며, 2005년 3월에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2008 WCRR 추진기획단‘을 발족해 준비에 들어간 바 있다.


□ 세계철도학술대회는 1994년 프랑스 파리 대회를 시작으로 2~3년마다 개최되는 철도 학술연구 분야의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행사로, 논문발표와 전시회 등을 통해 철도회사, 제작사, 철도분야 연구원, 과학자들 간의 국제협력 증진 및 철도선진기술 교류 확대를 모색해 왔다.


※ 사진설명 : 이철 한국철도공사 사장이 6일(현지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제7차 세계철도학술대회(WCRR)에서 ‘KTX 개통 2주년의 성과’를 주제로 연설하고 있다.


 

파일
공공누리 마크(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 :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콘텐츠 만족도 조사

현재 페이지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하여 주십시오.

만족도 조사

담당자 정보

담당자 정보

  • 관리부서언론홍보처
  • 담당자이지윤
  • 전화번호042-615-3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