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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06-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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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의 “철도공사 출자회사 경영구조개선 촉구” 발표 관련 □ 한국철도공사는 22일 감사원의 ‘한국철도공사 출자회사 설립·운영실태 감사결과 조사’ 발표에 대해 “감사원의 지적을 겸허히 수용하며, 그동안 추진해온 계열사의 구조조정 및 혁신활동을 더욱 강도 높게 추진해 경영정상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철도공사는 그러나 감사원의 감사를 받은 시점(’05년 4월~6월)은 전체 15개 계열사 중 11개 회사가 설립된지 6개월 미만의 상태여서 초기 투입비용과 취약한 영업기반으로 정확한 경영평가가 불가능한 상황이었으며, 감사결과가 발표되기까지 10여개월 동안 대부분의 회사가 흑자전환을 하였고, 경영실적도 빠르게 호전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 특히 철도공사는 감사원의 감사결과가 발표되기 훨씬 전인 지난해 9월부터 ▲부실 계열사 청산·통폐합 ▲임원진 개편 ▲경영평가 도입 ▲공사와 자회사간 인사교류 등을 내용으로 하는 ‘계열사 혁신방안’을 만들어 계열사의 효율적인 운영시스템 구축과 자율적 책임경영체제를 수립해 이미 강도높은 구조조정에 들어간 상태다. □ 또 경영혁신을 통한 출자회사 가치향상과 계열사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난 17일 외부 공개모집을 통해 3개사(한국철도유통·코레일애드컴(구.철도광고)·IP&C) CEO를 선임했으며, 이밖에 임원의 임기단축·퇴직금 축소·성과보상체제 확립 등 경영활성화를 위한 각고의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 참고 : 철도공사 계열사 경영현황 (상세자료 붙임) □ KTX관광레저(주)의 경우 사업초기인 '04년도에 3억8천만원의 적자를 기록했으나, '05회계년도 가결산 결과 흑자로 전환되는 등 향후에도 흑자기조가 정착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건실한 재무구조를 보이고 있고 특히 여행업은 철도와 연관성이 큰 만큼 철도공사는 청산할 계획이 전혀 없으며, 통폐합 대상 계열사가 아님을 재확인했다. ※ 참고 : KTX관광레저(주) 경영실적 - 첨부 표 확인
□ 또한 공사출신의 임원 비율을 줄이고 민간출신의 전문 비상임이사를 확대해 경영악화가 지속되는 계열사는 통폐합 등 구조조정을 추진하며, 수익성이 있는 출자회사는 종합운송그룹의 핵심사업으로 집중적 육성할 방침이다. * 붙임 : 한국철도공사 계열사 영업실적(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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