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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사 봉사활동에는 파업도 없었다
  • 작성일 2006-04-06
  • 조회수 6,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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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사 봉사활동에는 파업도 없었다
 봉사팀 ‘아웃리치’ 공사 직원 240여명 서울역 노숙인 보호 활동



□ 철도공사가 노숙인 문제에 대해 ‘단속’에서 ‘지원’체제로 전환하고 노숙인 상담 봉사팀을 구성해 작년 11월부터 넉달간 운영한 결과, 서울역 노숙인 숫자가 5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한국철도공사(사장 이철)는 노숙인 봉사팀 ‘아웃리치(Out-reach)' 운영후 지금까지 직원 240여명이 야간 봉사에 참가, 노숙인 상담 및 쉼터입소 유도 활동등을 펼쳤고 서울역 노숙인 수도 280여명 감소했다고 6일 밝혔다.


   아웃리치 봉사팀은 올해를 ‘윤리경영 실천 원년’으로 정한 철도공사가 공기업의 사회적 공헌 실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창설, 매일 2인 일조로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서울역사 주변 노숙인을 상대로 ▲애로사항 상담 ▲동절기 안전 및 건강보호 위한 쉼터 입소 유도 ▲의료기관과의 핫라인 구축 통한 응급 구호활동 등 실질적인 노숙인 지원활동을 펼쳐왔다.


□ 아웃리치 팀이 지난 넉달 동안 상담한 노숙인은 1,000여명, 쉼터 입소 120여명, 응급 치료자가 100여명에 달했다. 국무조정실의 조사결과 서울역 노숙인 숫자도 봉사팀 창설당시 550여명에서 올해 2월에는 270여명으로 280여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철도공사는 노숙인 봉사팀 아웃리치의 활동을 서울역 이외 전국 주요 역으로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 철도공사 관계자는 “파업 중이던 지난 3월초에도 봉사활동은 멈추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국민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편, 철도공사는 지난 3월부터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서울역 인근 쪽방 거주 결핵 노숙인을 대상으로 한 급식 지원활동을 개시했고, 사회복지시설 노숙인 초청 기차여행,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서울역 노숙인종합지원센터 건립을 지원하는등 사회 공헌활동의 영역을 계속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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