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코레일, 선로 주변 차량추락위험개소 일제 점검

- 위험개소 사전 발견 및 예방으로 열차안전운행 확보 -

□ 코레일은 하계휴가철을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늘(1일)부터 5일간 ‘선로 주변 차량추락위험개소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번 점검대상은 전국 884곳으로 선로를 횡단하는 과선도로교 733곳, 도로와 인접한 선로 151곳 등이다.

□ 코레일은 전국 12개 지역본부별 특별 점검반을 구성해 방호시설 취약 개소와 추가 설치 개소 등을 집중 점검하고,

□ 점검결과,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개소는 응급조치와 함께 단기 및 중장기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해 실효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 특히, 관리주체가 코레일이 아닌 경우엔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조해 방호시설 보강 또

□ 김영구 코레일 시설기술단장은 “승용차나 화물차가 선로에 떨어지면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선로 인접 구간을 지나는 도로나 과선도로를 지나는 승용차 운전자들에게 주의 운전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