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필리핀 철도 핵심 주역들, 코레일의 선진 철도기술 익혀

- 필리핀 철도 훈련센터 설립 등 양국 간 철도 협력 강화키로

- 오늘(1일) 필리핀 철도관계자 14명 대상 ‘철도 운영 현대화 교육’ 수료

<사진설명> 팽정광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사진 중앙 오른쪽/양복)과 마날로 데오 레오(Mr. Manalo Deo Leo) 교통통신부 철도프로젝트 개발처장(사진 중앙 왼쪽/작업복) 등 관계자들이 필리핀 철도 유관기관 직원 대상으로 시행된 ’철도운영 현대화 교육 과정’에 대한 수료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코레일은 오늘(1일) 오후 4시 대전 본사에서 필리핀 철도 유관기관의 간부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2주간 진행된 ‘철도 운영 현대화 교육 과정’에 대한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필리핀 철도 유관기관은 교통통신부(DOTC, Department Of Transport and Communication), 국가경제개발청(NEDA, National Econimic Development Authority), 필리핀 철도공사(PNR, Philippine National Railways), 마닐라 메트로 경전철 운영청(LRTA, Light Rai PAN>

□ 이번 교육은 코레일 국제철도연수센터에서 2012년부터 3년간 진행되는 장기 연수사업의 일환으로, 필리핀 교통통신부의 철도프로젝트 개발처장 등 13명이 참여했다.

□ 마날로 데오 레오(Mr. Manalo Deo Leo) 교통통신부 철도프로젝트 개발처장은 “올 초 시작된 마닐라 메트로 1호선 개량사업이 철도 선진기술을 보유한 코레일이 참여하여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필리핀 철도 훈련센터 설립 등 양국 간 철도 발전을 위한 협력이 강화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마닐라 메트로 1호선 개량사업 기간 : ‘13. 2. ~ ’16. 1, 수주금액 : 약100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