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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1-11-15
- 조회수 2,436
배포일시ㅣ2021. 11. 15. (월) 한국철도, 2021 철도 10대 기술상 수상
인공지능 자율주행 단락시스템, 완충장치 트롤리 등 2건 선정 □ 한국철도(코레일)가 올해의 철도 10대 기술상에서 ‘인공지능 자율주행 단락시스템’과 ‘완충장치가 적용된 20톤 트롤리’ 2건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ㅇ 한국철도학회가 주관하는 철도 10대 기술상은 매년 철도 기술 분야 혁신을 위해 우수한 연구 실적 10건을 선정하여 표창하고 있다. □ 올해 선정된 한국철도의 ‘인공지능 자율주행 단락시스템’은 선로 유지보수 작업자의 위치와 이동 형태를 자동으로 감지·분석하여 열차가 접근하지 못하도록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ㅇ 작업 진행 상황에 따라 작업자와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면서 자율주행하기 때문에 작업자 안전을 강화하고 유지보수 작업의 신뢰도를 높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 ‘완충장치가 적용된 20톤 트롤리’는 기존의 10톤 트롤리를 개량해 운행속도를 높이고(50→80km/h), 적재 중량과 작업능력을 2배로 향상시킨 시설 유지보수 장비다. ㅇ 철도장비 차량 궤도 이탈사고의 주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차륜의 형태와 크기를 개량하고 차체를 중량화해, 주행안전성을 확보하고 선로장애 예방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정정래 한국철도 연구원장은 “철도 유지보수의 기술력을 높일 수 있는 연구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작업자와 승객 안전을 위한 혁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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