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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1-12-02
- 조회수 3,020
배포일시ㅣ2021. 12. 2. (목)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상황 엄중, 정부 특별방역대책 연계해 최고 대응
□ 한국철도는 1일 대전 사옥에서 전국 지역본부와 영상으로 긴급 방역 대책회의를 갖고 정부의 ‘4주간 특별방역대책’ 시행에 따른 철도 방역 상황과 대책을 논의했다. □ 이날 회의에서는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수도권지역의 코로나 대응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손소독제, 체온계 등 방역물품 준비 상황과 역, 열차 등 전반적인 대응체계를 재점검했다. ㅇ 특히 역무원, 승무원 등 고객접점 직원들은 물론 협력업체까지 포함한 철도 종사자의 방역관리실태를 확인하고 하루 2회 이상의 발열체크, 이상 증상시 선제적 PCR검사 등을 강력하게 시행키로 했다. ㅇ 사업장 방역 강화와 함께 확진자 발생에 따른 업무 공백을 최소화 하고 안정적 철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연속성 유지 방안도 논의했다. □ 또한 이용객 안전을 위해 △마스크 착용 △열차 안 음식물 섭취 금지 △손소독 등 3대 방역 수칙에 대한 강력한 계도활동을 하기로 했다. □ 한국철도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최고 수준의 대응을 해오고 있다. 역과 열차를 매일 2회 이상(KTX 4.5회) 방역한다. 지난해 7월부터는 고객 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울, 대전, 광주송정, 부산 등 전국 21개 주요 역을 시작으로 맞이방에서 승강장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열차를 타고 내리는 이동 동선을 분리해서 운영하고 있다. ㅇ 또한 승차고객 발열측정과 함께 승강장 입구에 승차고객을 위한 손소독기를 설치해 열차 타기 전 반드시 사용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 송포명 한국철도 안전계획처장은 “코로나19에 맞서 고객과 직원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전 사업장에서 선제적 방역 조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철저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나희승 한국철도 사장은 1일 서울역에 이어 2일 용산역을 찾아 코로나19 방역 현장을 점검했다. ㅇ 나희승 사장은 “오미크론 변이 감염 사례가 나오는 등 코로나19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며 “국민이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빈틈 없는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직원 개인 방역도 더욱 철저히 해달라”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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