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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01-06
- 조회수 2,823
코레일, 설 연휴 ‘KTX 특가상품’ 10일부터 판매 역귀성 방면 포함 733개 열차 대상, 운임의 40%, 60% 할인 4인 여행을 위한 ‘넷이서 9만9천원(강릉·중앙선 4만9천원)’ 세트 상품도 판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설 연휴기간에 KTX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KTX 특가상품’을 오는 10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KTX 특가상품’은 연휴기간 좌석 여유가 예상되는 일부 열차의 좌석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상품으로 운임 할인율은 열차별로 40%와 60%이다. 설날(1월 22일)을 제외한 1월 20일~21일, 23일~24일 총 4일 동안 운행하는 역귀성 방면 등 733개 열차가 대상이다. 10일 오전 10시부터 19일까지 비대면 온라인으로 선착순 판매해 조기 매진될 수 있다. 최저운임구간은 특가상품이 적용되지 않는다. 4명이 함께 KTX를 9만9천원에 이용할 수 있는 ‘넷이서 9만9천원’ 상품도 판매한다. 특히 강릉선과 중앙선 KTX는 4명 1세트가 4만9천원이다. 특가상품은 회원 대상의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와 스마트폰 앱 ‘코레일톡’에서 1인당 1회 최대 4매(4인 묶음 상품은 1세트), 2회 8매(4인 묶음 상품은 2세트)까지 구입할 수 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객 등은 다른 사람이 구매해 ‘전달하기’ 기능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공지사항 또는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혁서 코레일 여객마케팅처장은 “명절 대수송기간 이용객들이 저렴하게 열차를 탈 수 있게 준비했다”며 “즐거운 고향길이 되도록 열차 안전운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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