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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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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철도노조 태업으로 일부 열차 운행 차질 코레일톡 등 운행 상황 반드시 확인 당부, 타 교통편 이용 권유 전국철도노동조합(이하 철도노조)이 오는 18일 첫 열차부터 태업을 예고함에 따라 일부 열차가 지연되는 등 운행 차질이 예상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7일부터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가동해 신속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열차 지연 시 안내 직원을 추가 투입하는 등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열차 이용 전 반드시 모바일 앱 ‘코레일톡’과 ‘코레일 지하철톡’,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에서 운행 상황을 미리 확인하고, 중요한 일정이 있는 경우 이동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다른 교통수단도 고려해달라고 당부했다. 철도노조의 태업 기간 중 승차권 환불(취소)‧변경에 따른 위약금은 모두 면제되고, 운행 중지된 승차권은 자동 반환처리된다. 수도권전철과 동해선 일부 전동열차는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 또, 서울지하철 등 타 운송기관과 연계 운행하는 구간도 철도노조 태업의 여파로 연쇄 지연될 수 있어 이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열차 지연증명서가 필요한 경우 ‘코레일 지하철톡’과 홈페이지, 역(코레일 관할)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 코레일 광역철도 운영 구간 : 수도권전철 1호선(연천~광운대~구로, 구로~인천, 구로~신창, 구로~광명), 3호선(대화~삼송), 4호선(선바위~금정~오이도), 수인분당선(청량리/왕십리~죽전~고색~오이도~인천), 경춘선(용산/청량리~평내호평~춘천), 경의중앙선(문산~용산~용문/지평, [경의선:수색~서울]), 경강선(판교~경기광주~여주), 서해선(일산~김포공항~소사~원시), 동해선(부전~태화강) 한편, 코레일은 철도노조의 태업으로 인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이번 태업 과정에서 사규와 법령에 위배되는 행위가 발생하는 경우 엄중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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