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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05-09-14
- 조회수 8,809
유아동반 편의시설 철도이용객에 무료개방 □ 한국철도공사 대전지역관리역(역장 윤중한)은 유아동반 고객의 여행편의를 위해 3층 맞이방에 위치한 유아방에 수유실을 설치하는 등 전면 리모델링을 완료해 15일부터 철도이용객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14일 밝혔다. □ 대전역은 지난해 고속철도 개통과 함께 3층 맞이방(대합실)에 유아방을 설치해 개방했으나, 그동안 시설이 노후되고 편의시설도 부족해 이용객들의 개선요구가 있었다. 이에 따라 대전역은 이달 6일부터 유아방의 전면 리모델링에 착수해 14일 완공했으며, 대전역 유아방은 유아동반 고객이 편리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맞이방 측면에 있어 출입이 불편했던 유아방 출입문은 맞이방 정면으로 새로 만들어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 내부는 아이들의 동심을 담은 인터레어를 채택해 아기자기한 벽지와 고급스러운 나무바닥제를 깔았으며, 그 위에 밝고 푸른색의 푹신푹신한 고급 매트를 덮어 유아들이 마음껏 뛰어놀아도 안전하도록 설계했다. 특히, 유아방내 별도공간을 마련해 아늑한 분위기의 수유(授乳)공간을 만들고, 정수기와 싱크대, 전자렌지 등을 갖춰 놓아 젖먹이를 둔 부모의 고민을 해결했다. □ 윤중한 대전역장은 “유아동반 고객은 물론 모든 고객들에게 한걸음 다가가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편의시설을 보완했다”며, 앞으로도 “마음을 헤아리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보도자료 내용문의 : 한국철도공사 대전역 역무팀장 조광현(042-253-79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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