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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당 성명 관련-철도公,“국가시설 점거, 직원감금하며 대화 운운은 어불성설”
  • 작성일 2006-03-28
  • 조회수 9,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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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당, “이철이 추구해온 민주화는 주먹과 발길질인가” 성명 관련
철도公,“국가시설 점거, 직원감금하며 대화 운운은 어불성설”



 이 자료는 민주노동당이 27일 발표한 ‘이철이 추구해온 민주화는 주먹과 발길질인가’와 KTX 승무원의 철도공사 서울사옥 불법 점거 관련, 이에 대해 정확한 사실 관계와 철도공사의 입장을 밝히는 내용입니다.


- 불법행위와 위협적 폭언.협박으로 대화불가 자초 -


□ 민주노동당이 27일 KTX 승무원 및 철도노조원들의 철도공사 서울사옥 불범 점거에 대해 “이철이 추구해온 민주화는 주먹과 발길질인가”라는 성명을 내고 승무원들의 대화요구에 공사가 고의적으로 물리력을 행사했다는 주장과 관련, 철도공사는 “사실과 크게 다르며, 대화불가는 승무원들이 자초한 것”이라고 밝혔다.


□ 승무원들의 평화적인 대화요구에 공사측이 공권력을 요청, 고의적 물리력을 행사했다는 것이 민노당 성명 요지.


□ 이에 대해 한국철도공사는 KTX 승무원과 철도노조원들이 국가 중요시설로서 철도운행의 모든 데이터와 승차권 예약, 발권 등을 통합하는 시스템 등 전산시설이 있는 서울사옥을 무단 침입, 점거하고 직원들을 사실상 감금하여 업무를 방해하는 불법행위를 했다고 밝혔다.


□ 이로 인해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5시간 넘게 업무가 마비됐으며, 승무원들은 이철 사장과의 면담을 요구한다며 사옥 각층과 사무실을 마구 뒤지며 소란을 피우고 이를 제지하는 직원들을 위협하는 등 대화를 하기 위해 방문했다고는 볼 수 없는 비이성적인 행위를 자행했다.


□ 특히 승무원들은 이철 사장에 대한 원색적인 욕설을 구호처럼 외치며 무리지어 사무실을 돌아다녔고 사옥 곳곳에 불법스티커를 붙이는 등 도를 넘어서는 행위를 서슴지 않았다.


□ 아울러 승무원들은 사옥의 전 출입문을 봉쇄하고 직원 및 외부인의 출입도 철저히 막아 업무차 방문한 외부인들이 나가지도 들어오지도 못한 채 사실상 감금되었으며, 심지어 직원들이 점심식사도 하지 못하게하는 불법행위를 저질렀다.


□ 이에 대해 철도공사는 사태의 확산과 불필요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승무원측에 자진해산을 수차례 요청했으나 계속되는 불법 점거로 정상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없게 되어 불가피하게 국가 중요시설에 대한 시설물 보호 요청을 했다고 밝혔다.


□ 이와 함께 철도공사는 그동안 이 사장이 승무원과 직접 만나고 편지와 이메일 등을 통해 서로 적극적이고 솔직하게 대화를 나눈 것에 대해서도 승무원측은 시종일관 사측이 위협적인 분위기로 일관했다며 사실 자체를 왜곡하는 등 정상적인 대화가 불가능한 상황을 자초했다고 지적했다.


□ 철도공사는 승무원들이 이번 사태뿐만 아니라 최근의 KTX관광레저(주) 불법점거, 약 20여일간 서울지역본부 무단점거, 불법 스티커부착 등 불법행위를 지속하면서 공사 사장과의 면담만 요청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대화는 언제든지 가능하나 불법행위를 중단하고 적법한 절차를 밟는 것이 전제조건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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