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가정의 달, 미아·실종가족 찾습니다”
철도공사, 5월 ‘소중한 가족찾기 운동’ 전개

□ “가정의 달, 미아·실종가족을 찾습니다”

□ 한국철도공사(사장 이철)가 가정의 달을 맞아 미아·실종 가족찾기에 팔 걷고 나섰다.

□ 철도공사는 하루 평균 10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KTX를 비롯한 일반열차와 수도권전철 내의 영상모니터는 물론, 전국 모든 역의 알림판에 실종가족의 프로필과 사진을 대대적으로 게재할 방침이다.

□ 철도공사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보다 많은 이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열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있을 때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고 말했다.

□ 한편, 철도공사는 지난해 11월부터 노숙인 상담봉사팀을 운영해 서울역 노숙인 감소에 기여했고, 50여개 농촌마을과 1사1촌 결연, 서울역 인근 쪽방 거주 노숙인 대상 급식지원 활동, 사회복지시설 노숙인 및 장애인 초청 테마기차여행을 매월 실시하는 등의 사회공헌활동 영역을 계속 넓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