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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06-07-16
- 조회수 7,155
태백·영동선 열차운행 통제 한국철도공사는 강원지방에 내린 폭우로 16일 영동선 시발역(청량리, 강릉)기준 오후 10시 이후 출발하는 4개 열차의 운행을 전면 취소했다. 또 2개 열차는 영주역까지만 운행한다고 밝혔다.(자료 참조) 철도공사는 이날 태백선 석항역(영월군 중동면 석항리 소재) 침수와 영월~청령포간 동강천 수위 상승으로 오후 1시부터 태백선 운행열차를 영동선을 경유해 우회 수송했으나, 경북 북부지방 폭우로 인해 동점역-석포역간 석포천(경북 봉화군 석포면 석포3리) 교량 수위가 위험수위에 도달하였고 야간 영동선 구간에 집중호우가 예상돼, 승객의 안전을 위해 영동선 우회를 취소하고 태백·영동선 열차운행을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철도공사는 밤 사이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재해대책본부를 24시간 풀가동하며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2006. 7. 16 한국철도공사 재해대책본부 042)609-3904 * 전구간 운휴열차(7/16) #1673 무궁화호 청량리(22:00) -> 강릉(04:41) * 구간 운휴(7/16) #1635 무궁화호 청량리(23:30) -> 강릉(07:15) : 영주 -> 강릉 구간 운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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