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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역사 새롭게 단장-9. 26일부터 문 연다-
- 작성일 2006-09-20
- 조회수 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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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역이 새롭게 단장되어 문을 연다. 한국 철도공사 경북남부 지사(지사장 이천세)는 구미역의 역무시설이 완공되어 오는 9. 26일 새벽 4시부터 영업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여는 구미역사의 역무시설은 연면적 1,226평 규모 의 선상(線上) 현대식 건물로 지상 1층에는 일반열차 승강장, 지상 3층에는 동서관통 자유통로와 맞이방, 편의점, 스낵점 등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승객 편의설비도 대폭 보강됐다. 역 광장에서 자유통로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해 3층 맞이방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맞이방에서도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해 열차가 정차하는 1층 승강장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특히, 장애인을 위한 전용 엘리베이터도 상, 하행 각각 1대씩 모두 2대 운영된다. 조규채 구미역장은 “이번 역무시설 완공으로 하루 1만 2천명의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것이라 여기며, 앞으로 고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붙임 : 자료(이용 안내도 및 역사전경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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