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타입
수도권남부지사 "따뜻한 동료사랑 "
- 작성일 2006-09-28
- 조회수 4,635
|
철도인들의 따뜻한 동료사랑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남부지사(지사장 류근배) 수원건축사업소에 근무하는 장상훈 사우가 갑자기 쓰러져 급성 골수성 백혈병으로 진단을 받아 수원소재 아주대 병원에 투병 중에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서울건축사무소라는 한울타리에서 근무를 하던 동료 선,후배들이 한국철도공사 조직개편으로 인하여 5개지사로 흩어짐에도 불구하고 십시일반 동료직원을 구한다는 일념으로 모금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날 수도권남부지사 건축팀장(신동선)과 한국철도노동조합 수도권건축지부장(최관식) 및 동료 직원들은 동료 사랑성금과 현혈증을 전달하며 "사업소 걱정보다는 무엇보다 빠른 쾌유를 바란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였고, 장상훈 사우는 각종 검사 및 항암치료에 몸조차 제대로 가누지도 못하고 항암치료에 후유증까지 힘겹게 버티며 지내고 있었지만 동료들의 정성 앞에 끝내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이날 방문은 9월중 모금활동을 통해 수도권 5개지사 건축동료들이 마련한 “동료 사랑성금” 265만원과 헌혈증 95장을 모아 전달하였다. 이에 장상훈 사우는 격려하여 주는 사우들에게 감사하다며 빠른 시일 안에 완쾌되어 건강으로 보답하겠다고 하였으며, 옆에서 병간호중인 부인은 한없이 눈물을 흘리며 감사하다는 말만 하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빠른 쾌유를 위하여 계속적인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모금활동을 전사적으로 확대하는 등 따뜻한 동료애를 함께 나누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였다. |
|
| 파일 | |
|---|---|
- 이전글 수도권서부지사-새소망의 집 후원 결연
- 다음글 부정부패는 떠나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