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철도공사수도권동부지사(지사장 이완석)는 지난 9월 29일 중앙선 간현역 앞을 흐르는 섬강천 수중 및 주변 쓰레기 수거 환경 보호운동을 전개하였다.
이번 운동은 철도수중교량 점검을 위해 전문교육을 이수한 스킨스쿠버 동아리인 수도권동부지사 코레일 사회봉사단내의 “강촌사랑” 자원봉사팀을 주축으로 시행하였다.
“강촌사랑” 회원들은 평소 수중 구조물 점검시 물속에 가라 앉은 쓰레기로 인해 하천 오염의 심각함을 고민하다 이번 행사에 직접 나서게 되었다.
이날 작업에서는 지난 장마때 떠내려온 고사목과 폐비닐, 가재도구 등 약 3톤 가량의 오물을 수거하였으며 이로인해 앞으로 간현국민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섬강천을 되살리는데 이바지 하게 되었다.
이완석 지사장은 작업을 마친 후 산업화 과정에서 우리가 미처 인식하지 못했던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리가 갖고 있는 지식과 기술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공헌하고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철도공사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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