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고향을 그리는,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공연”

철도공사 전북지사, 익산역 맞이방에서 음악회 개최

□ 한국철도공사 전북지사(지사장 김천경)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철도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지난 30일 익산역 맞이방에서 익산시 필하모니 오케스트라를 초청하여 “찾아가는 가을 음악회”를 열었다.

 □ 이 날 행사는 철도공사 전북지사가 매월 1회 이상 철도역을 이용한 문화공연을 개최하는“Art-Korail"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9월 18일 철도의 날 기념공연에 이어 두 번째 공연이다.

 □ 익산역 맞이방에서 열린 이 날 공연에는 지역주민들의 귀에 익은 팝송부터 가곡, 클래식까지 다양한 장르가 연주되었으며, 역을 찾는 많은 철도고객들은 맞이방에서 잔잔히 울리는 선율에 잠시 발길을 멈춘 채 가을의 정취에 흠뻑 빠져들었다.

 □ 김천경 전북지사장은 “이번 공연 외에도 연휴기간에 가족들과 가까운 역광장을 찾아 공연도 관람하고, 민속놀이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 사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