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가을여행 테마 1- 순천만 갈대축제와 영주시 꿀사과 축제 관광열차>

○ 한국철도공사 부산지사(지사장 김종원)는 2006년 가을철을 맞아 전라남도 순천시 일대에서 개최되는 순천만 갈대축제와 경상북도 영주시 꿀사과 축제를 관광하는 기차여행과 월악산, 충주호와 구인사, 속리산과 지리산, 내장산등 단풍관광을 즐길수 있는 기차여행을  10월 14일부터 정기열차를 이용하여 매일 출발하는 페퀴지 기차여행상품과 임시열차를 이용한 특별기차여행 상품을 준비하여 고객을 모시고 운행한다. 

특히 10월 20일에는 주부들을 대상으로 한 '한병창노래교실 전세열차'를 부산역에서 출발하여 순천만 갈대축제와 남도 맛축제를 동시에 즐길수 있는 임시열차를 운행한다. 여행 참가신청 및 문의는 한국철도공사 부산지사 영업팀 (051) 440-2174, 부산역 (051) 440-   2516 또는 (주)선진관광여행사 051-501-3880으로 하면 된다.

   ☞ 순천만 해질무렵 전경  

<가을여행 테마2- 월악산 단풍관광열차>

해운대역에서 출발하는  “월악산 단풍관광열차”를 10월 25, 26일 양일간 운행한다. 특히 이번에 운행하는 월악산 단풍관광열차는 당일 일정으로 가을 단풍의 절경을 맛보고 싶어 하고, 보다 여유로운 가을여행을 계획하는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가을정취를 선사할 것이다.

□ 이 열차는 오전 7시에 해운대역을 출발하여 오전 10시40분에 점촌역에 도착, 연계 관광버스로 월악산으로 이동하여 덕주사와 미륵사지등을 관광하고 다시 점촌역에서 오후 6시30분 열차를 출발하여 종착역인 해운대역에는 오후 10시 10분경에 도착하는 당일 코스의 단풍관광열차이다.

오색단풍으로 물든 월악산과 신라 마의태자의 누이인 덕주공주의 전설이   서려있는 덕주사 마애불, 미륵사지를 둘러보는 이 일정은 10월 가을단풍의 아름다움과 깊어가는 가을의 정치를 함께 만끽할 수 있는 참으로 아름다운 가을여행이 될 것이다.

□ 이 열차는 부전, 거제, 동래, 사상역등을 정차하고 요금은 해운대역 36,900원, 동래역 36,100원, 부전역 35,700원이다.

□월악산 단풍관광열차에 대한 문의 및 예약은 기장역 (051)721-7788, 해운대역 (051)747-7788, 동래역 (051)440-2661, 부전역 (051)440-2606, 사상역 (051)315-7788, 주관여행사 한솔관광여행사 (051)241-1002번으로 하면 된다.

 내륙속의 바다인 충주호와 더불어 유람선위에서 익어가는 단풍의 절경을 관광하며, 구인사의 명승고찰을 함께 관광할 수 있는 기차여행을 10월 27일 단풍관광 임시열차를 원동역에서 출발한다.

○ 이 단풍관광 기차여행은 오전 8시 원동역을 출발하여 12시 영주역에 도착, 연계관광버스로 장회나루로 이동하여 충주호 유람선을 승선하게 된다. 오후 3시까지 유람선상에서 가을에 젖어가는 내륙속의 바다인 충주호 주변의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단풍을 관광하고 구인사에서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명승고찰의 역사적 유물들을 관광한 후 오후 7시 다시 영주역을 출발하여 오후 11시15분 원동역으로 돌아오는 당일 단풍기차여행이다. 이 열차는 삼랑진역과 밀양역에서 정차한다.

 관광요금은 원동역 어른기준 46,700원, 삼랑진역 46,000원, 밀양역 45,000원이다.

○ 여행참가신청 및 문의는 원동역 (055)359-4291, 삼랑진역 (055) 359-4277, 밀양역(055) 359-4279 또는 (주)밀양현대고속관광여행사 (055) 356-4021～2번으로 하면 된다.

<가을여행 테마3- 경북 부석서 가을가차여행>

 10월 29일(일) 영주 부석 꿀 사과축제와 은행나무 길로 유명한 경북부석사로 가을 기차여행을 떠난다.

소백산 동쪽을 기점으로 들어찬 사과는 영주의 또 다른 특산물로 전국최고의 당도를 자랑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참가자가 직접 사과따기체험을 할 수 있으며 사과를 이용한 음식과 사과빨리먹기, 반으로 쪼개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부산역 오전 7시00분 출발 영주역 10시에 도착해 연계버스를 타고 축제장으로 이동 후 천년고찰 부석사와 선비촌, 소수서원을 돌아보고 오후 5시에 영주를 출발 저녁 10시 부산역에 도착한다.

이번 영주 부석사 락이 지급되며 참가비는 열차운임을 포함해 성인 4만6,400원. 아동 3만3,300원.
예약 예매 및 승차는 부산역을 포함하여 부전역, 동래역, 해운대역, 기장역에서도 할 수 있다.

○ 여행참가신청 및 문의는 부산역(051)440-2516, 기장역(051)721-7788, 해운대역(051)7
47-7788, 동래역 (051)440-2661, 부전역 (051)440-2606, 진행 여행사 (주)부산여행자클럽 (051) 462-1391번으로 하면 된다.

   ☞ 경북 영주 부석사

<가을여행 테마4-내장산 단풍관광열차 여행>

 해운대역에서 출발하는  “내장산 단풍관광열차”를 10월 31일과 11월 5일 양일간 운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내장산 단풍관광열차는 당일 일정으로 가을단풍의 진수를 느끼고 싶은 여행객과 보다 여유로운 가을 기차여행을 계획하는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가을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 이 열차는 오전 6시에 해운대역을 출발하여 11시10분에 정읍역에 도착, 연계 관광버스를 이용하여 내장산에 11시 50분 도착한 후, 자유로이 가을에 젖어가는 내장산 특유의 단풍을 느낄 수 있는 자유 단풍관광시간이 주어진다. 정읍역에서 오후 5시 30분 열차를 출발하여 종착역인 해운대역에는 오후 10시 40분경에 도착하는 당일 코스의 단풍관광열차이다.

'찬란한 가을 단풍의 바다'라고 표현되어 전국 8경중의 하나이며, 또한 호남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명승지로서 한국단풍의 대표로 손꼽을 만큼 대표적인 내장산의 단풍과 내장산국립공원의 품안에 안겨 일주문으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부터 단풍터널을 이루고 있는 진홍의 단풍은 국내 최고의 절경인 내장사가 자리하고 있는 가을 단풍의 명소이다.

□ 이 열차는 부전, 구포, 경산, 동대구역등을 정차하고 요금은 해운대역 어른 기준 주중 53,000원이고, 주말 64,400원이다. 

□내장산 단풍관광열차에 대한 문의 및 예약은 기장역 (051)721-7788, 해운대역 (051)747-7788, 동래역 (051)440-2661, 부전역, 주관여행사 삼성여행사 1544-1026번으로 하면 된다.

여행의 백미 중 하나를 꼽으라면 단연 기차여행을 빼놓을 수 없다.

덜커덩 거리며 달리는 기차를 타고 '만산홍엽' 붉게 타오르는 그 가을 속으로 빠져보자.
철도공사 부산지사는 다가오는 단풍철을 맞아 가을단풍 기차여행 상품을 내놓았다.

오는 10월 14일부터 지리산 피아골과 속리산 법주사를 시작으로 매일 한차례씩 31일까지   운행한다.

부전역에서 오전 7시 30분에 출발하는 피아골 단풍기차여행은 '지리산 10경' 중에서도 으뜸으로 친다는 피아골과 연곡사, 그리고 섬진강 황금들녘이 가장 잘 내려다보이는 소설 토지의 최참판댁을 돌아 본 후 오후 5시 25분 하동역을 출발 밤 9시 30분 부전역에 도착한다.
요금은 성인 기준 평일 3만7900원, 주말 4만2200원, 아동 3만3700원이다.

<가을여행 테마5-속리산 단풍관광열차 여행>

처음으로 운행하는 국립공원 속리산 단풍열차도 10월14일부터 31일까지 운행된다.
속리산 단풍은 교통편이 넉넉하지 못해 그동안 찾기 힘든 곳이었다.
법주사 주변과 기암괴석 사이로 솟은 단풍은 가히 절경이다.

속리산 단풍열차는 부산역에서 오전 7시 30분 출발, 10시 30분 충북 영동역에 도착 후 연계버스를 타고 속리산으로 이동한다. 속리산에는 단풍 뿐 아니라 국내 최대의 목조건물인 팔상전(국보 제55호) 등 국보가 3점이나 있는 법주사가 있다. 부산역엔 밤 9시 37분에 도착한다. 요금은 성인기준 평일 4만1100원, 주말 4만3700원, 아동 3만3500원이다. 여행의 안내 및 문의는 부산역 (051) 440-2516, 진행 여행사인 여행자클럽 (051)462-1391~3번으로 하면된다.

 ☞ 속리산 단풍 전경

※ 보도자료 관련문의 : 한국철도공사 부산지사 홍보과장 김필종 051-440-2849, 016-687-3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