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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역 안전수송위해 조명탑 설치
- 작성일 2006-10-26
- 조회수 5,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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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낮없는 오봉역, 안전수송 위해 조명타워 설치' □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남부지사 (지사장 류근배) 전기팀은 수도권 중부지역의 최대 화물기지인 경기도 의왕시 이동에 위치한 오봉역(경인ICD 포함)에 날로 늘어나는 화물 물동량을 소화하기 위해 야간 차량입환 작업이 증가하고 있어 직원 후생복지 향상의 일환으로 조명타워를 추가 증설하여 안전수송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오봉역의 1일평균 물동량은 화차가 1,532량에 달하고, 입환 150～200회, 수입액 8천만원, 근무자는 총54명이다. □ 새로 증설한 조명타워는 승하강식 조명타워로 적정한 투시높이를 조정하여 기존의 조명철탑보다 평균 조도를 2~3[lux]에서 20~25[lux]로 높였으며 효율적인 전력관리와 유지보수가 편리하다. 또한 야간에 컨테이너 야적에 따른 음영지역의 해소로 밝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해 작업능률 향상은 물론 안전사고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한편 조명타워 설치 시 역, 시설, 차량, 전기팀등 합동으로 협의하여 설치한 것은 물론 노사간에도 여러번의 협의를 거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였으며 노사간 화합에도 일익을 담당하였다. □ 손운락 전기팀장은 “우리 수도권남부지사 전기팀은 항상 직원 후생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진정한 고객만족은 내부고객 만족에서 출발 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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