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공사 국제신용등급 S&P ‘A'․무디스 ’A3'
국가신용등급과 동일 … 외자유치 사업에 “청신호”

□ 한국철도공사(사장 이철)는 1월 16일(화) 세계적 신용평가기관인 에스앤피사(S&P사)와 무디스사(Moody's사)로부터 국가신용등급과 동일한 A, A3를 각각 획득했다고 밝혔다.

□ 이에 따라 철도공사는 국제신인도를 크게 제고시키는 한편 국내외로 다변화된 자금조달원으로부터 대규모의 장기저리 외화채권 발행 및 자금조달이 가능해져 공사의 자금계획 수립․운용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 철도공사 관계자는 “이번 국제신용등급 획득을 계기로 외자유치의 기반이 마련되어 막대한 고속철도부채상환 및 운영자금에 대한 低利자금조달 용이,  용산역세권 국제 업무지구 개발사업자로서의 국제신인도 및 국제자금 조달에 청신호가 기대되고 나아가 해외진출 촉진을 통하여 한국철도가 글로벌 종합운송그룹으로 성장하는데 디딤돌이 될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 한편 철도공사는 작년 9월말 외화채권 발행과 관련하여 주간사로Citigroup(씨티그룹), HSBC(홍콩상하이은행), Morgan Stanley(모건스탠리)를 선정, 국제신용평가 인정 작업에 착수했었다.

* 이 자료는 15일(월) 오후 5시 이후 보도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