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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속의 KTX와 낭만의 선상 크루즈로 제주까지
- 작성일 2007-02-02
- 조회수 5,452
수도권남부지사, 3만원대의 KTX-선박 연계할인권으로 제주여행 개시 □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남부지사(지사장 곽노상)는 KTX와 선박을 연계한 제주 여행상품을 개발해 지난 1월 26일 40명 단체여행객을 첫 출발시켰다. 코레일 투어365가 기획해 첫 판매한 이번 상품은 기차와 선박, 항공 등 다양한 교통편을 이용할 수 있어 제주여행의 재미를 한층 더한 1박2일 상품으로 여행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 특히 최근 한국철도공사와 씨월드고속훼리(주)가 협약을 체결해 판매하고 있는 30%(단체 30~50%) 연계할인권을 이용했기 때문에 이용요금이 서울에서 제주까지 항공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3만2천원(단체)으로서 여행비 절감 효과도 볼 수 있었다. □ KTX, 선박 연계할인권을 이용할 경우 서울에서 제주까지 7시간 30분으로 항공에 비해 다소 시간은 걸리지만, 철도와 바닷길을 따라 여유있고 저렴하게 제주까지 갈 수 있다는 장점 이외에도 KTX의 935명 이용규모를 감안할 때 대규모 단체 여행이 가능하고, 고속훼리 역시 1천3백명 규모의 대형 선박으로서 다양한 선상 이벤트를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수학여행, 연수, 세미나 등 학생 및 대규모 단체 여행객은 물론 아기자기한 여행을 선호하는 가족단위 자유여행객까지 이용할 수 있어 수요가 점차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 또한 수도권남부지사 코레일투어365는 서울제주 연계할인권 판매와 함께 고객의 취향과 일정에 따라 제주 현지여행 주문․맞춤형 서비스로 테마별 코스 제안 및 일정작성 등의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수도권남부지사의 연계이용권 판매를 계기로 이제 제주여행은 재미와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KTX-크루즈‘라는 새로운 패턴이 확산되고 정착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제주 연계이용권 및 제주여행 관련문의는 코레일투어365(☎031-250- 6457~6458 / 홈페이지 www.korailtour365.com)로 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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