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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남부지사, 태백산 눈꽃축제 기차여행 연일 인기
- 작성일 2007-02-02
- 조회수 5,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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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 눈꽃축제 기차여행“ 연일 매진 사례  □ 눈위에서 펼쳐지는 겨울 축제를 즐기는 사람들, 연일 영하의 기온으로 몸을 움츠리는 계절이지만 오히려 이런 겨울을 즐기는 사람들이 있다.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남부지사(지사장 곽노상)에서 주관하는 “태백산 눈꽃축제” 기차여행이 겨울방학 기간에 가족동반 체험여행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 수도권남부지사가 여행사와 함께 주관하는 “태백산 눈꽃축제 기차여행”은 태백산 눈축제 기간에 맞춰 1월 27일부터 2월 4일까지 운행하는데 연일 매진 사례를 보이고 있다. 이 열차는 서울역을 오전 7시 30분에 출발하여 태백시 문곡역에 12시 40분에 도착하며 눈축제장에서 눈썰매와 눈조각상, 각종 공연, 석탄박물관을 둘러보고 다시 서울역에는 오후 10시 30분에 도착한다. □ 지난 28일 다녀왔던 김영(35. 서울 신림동)씨는 “함께 갔던 애기가 눈썰매와 눈조각상을 너무 좋아했고, 석탄박물관에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내년에도 다시 와야겠다며” 안전한 철도여행을 적극 추천했다. □ 수도권남부지사 곽노상 지사장은 앞으로 지역 축제와 연계하는 체험 관광 상품을 확대 운영하여 국내여행 활성화에 기여하고, 그동안의 상품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제주도, 금강산, 중국 등을 겨냥한 맞춤형 패키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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