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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08-08-18
- 조회수 4,092
철도고객 사랑 모아 ‘문화나눔 행복열차’ 출발! 철도 회원들의 사랑을 모아 떠나는 문화나눔 행복열차 ‘해피트레인’이 올해는 환경과 생태를 배우고 체험하는 ‘환경캠프’로 열린다. 코레일(사장 강경호)은 19일 한국자원봉사협의회, 중앙일보와 공동으로 다문화가족, 지역아동센터, 보육원 등 문화 소외계층 어린이 1천여명이 참가하는 ‘2008 해피트레인 여름 환경캠프’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해피트레인은 철도 회원들이 기부하는 철도마일리지 포인트(러브포인트)를 모아 문화․레저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열차여행을 보내주는 ‘행복열차 나눔활동’이다. 이는 코레일이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해 처음 시작돼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연례 행사이다. 이번에 해피트레인이 달려가는 곳은 기름유출로부터 완전히 환경이 복원된 태안에서부터 서울 상암 에코스쿨, DMZ 들꽃마을, 을숙도 생태체험지역, 우포 람사환경박람회, 동해․남해․서해 생태체험․갯벌체험, 목포와 광주의 해양박물관․전시관 등 기차여행으로 환경학습이 가능한 전국 16곳의 환경체험장이다. 또한 올해 해피트레인 행사는 사회공헌 파트너인 세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어서 의미가 깊다. 즉 중앙일보는 러브포인트 모금 캠페인을 벌이고 이번 행사를 홍보하며, 한국자원봉사협의회는 러브포인트를 모아주는 역할, 코레일은 행사 콘텐츠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것과 환경체험 비용 등을 부담한다. ※ 코레일 러브포인트 = 철도 회원들이 기부한 철도마일리지 포인트. 지난해 7월 이후 철도 회원들이 기부한 러브포인트는 총 2,800만 포인트로 지난해 2,100만 포인트를 사용했고, 이번 해피트레인 환경캠프에 500만 포인트 정도가 사용될 예정임. 참고로 500만 포인트로 1천명의 어린이가 해피트레인 환경캠프에 참가할 수 있는 것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50% 할인이 적용된 것임. ※ 사진은 행사 당일인 19일 제공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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