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국민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

□ 코레일은 2월 2일(목) 오전에 발생한 전동열차 고장과 차량기지로 옮기던 중 발생한 탈선사고 관련, 지하철 정상운행이 차질을 빚으면서 국민에게 큰 불편을 끼쳐 드린 데 대해 정중하게 사과드린다고 밝혔음.

□ 코레일 팽정광 사장 직무대행은 “사고 이후 출근길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복구 시간이 오래 걸려 혹한에 지하철을 이용하는 국민에게 돌이킬 수 없는 불편과 마음의 상처를 드렸다”며 “앞으로 고장․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음.

□ 코레일측은 “전동차량의 고장과 탈선 원인에 대해선 차량을 기지로 이송한 후 조사해 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재 국토부 항공철도조사위원회가 차량의 고장과 탈선에 대해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음

□ 고장 및 조치 시간

 ○ 최초 고장 : 오전 7시 22분 경 지하서울역

                제602전동열차(천안05:16→지하청량리07:33)

 ○ 탈선 : 오전 8시 40분 경 지하철 종로 5가역 부근

 ○ 복구 후 개통 시간 : 오전 11시 51분

 ○ 조치사항 : 국민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노량진~서빙고~왕십리~지상청량리역으로 전동열차를 우회 운행함, 이와 함께 열차 내 관계 역 열차지연 안내 방송 및 타 교통수단 이용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