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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수도권 출퇴근 열차 대폭 증편
- 작성일 2012-05-18
- 조회수 2,260
□ 코레일은 수도권 출퇴근 주민 편의를 위해 중앙선·경인선 등에 운행하는 전동열차의 객차와 운행횟수를 크게 늘리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 중앙선(용산↔용문)의 경우 5월 21일(월)부터 1일 42회의 전동열차의 객차가 6량에서 8량으로 늘어나게 되며, ◯ 본격적으로 더워지는 6월 1일부터 객차 8량으로 구성된 전동열차를 추가로 투입, 8량 편성의 전동열차는 1일 58회 운행된다. ◯ 이로써 중앙선의 전동열차 운행횟수는 하루 195회로 동일하지만, 전동열차의 객차 운행칸수가 1일 116칸이 늘어나 출퇴근 시간대 혼잡도가 크게 해소되고 고객 불편이 줄어들게 된다. □ 경인선의 경우 객차가 10량인 전동열차를 8월 1편성, 9월 2편성 신규 투입하기로 하고 새로운 열차시각표를 마련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인선은 전체 운행횟수도 크게 늘고 운행시격도 크게 단축된다. □ 조성연 광역철도본부장은 “관련 지자체, 시민단체 등과 함께 중앙선 주요구간과 역을 대상으로 혼잡도 조사와 모니터링을 시행하여 향후 열차운행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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