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코레일, 세계 최고수준의 안전성 유지에 주력

- 전사 안전관리 마스터플랜 재정비… 안전관리 역량 집중 -

□ 코레일은 글로벌 환경변화와 정부 정책방향 등을 반영해 더욱 강화된 ‘전사 안전관리 마스터플랜’을 내놨다.

□ 코레일은 2020년까지 5조9150억여원을 투자해 ▲핵심기술력 확보 ▲신조 차량 도입 ▲검수설비 현대화 ▲과학적 유지보수체계 구축 ▲인적오류 방지체계 구축 ▲안전관리시스템 고도화 등에 역점을 두고 전사 안전관리 마스터플랜을 재정비할 계획이다.

    <세부 투자 계획>

    - World Best 안전관리시스템(SMS) 고도화 : 약 344억원

    - 인적오류 방지를 위한 휴먼에러 관리체계 구축 : 약 402억원

    - 고속화 대비 과학적 유지보수체계 구축 : 약 2006억원

    - 핵심기술력 확보, 신조차량 도입 및 검수설비 현대화 : 약 5조 6398억원

   부분은 정부 투자(17조 9,823억원) 지원 건의

□ 이번 ‘전사 안전관리 마스터플랜’은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 유지를 위해 시행되며,

□ 용산사업 디폴트에 따른 비상경영체제로 예산의 긴축 운용, 신규사업 추진 억제 상황에서도 열차 안전운행 확보와 대국민 철도서비스는 차질 없이 이끌어 나가겠다는 최고 경영자의 굳은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 코레일은 지난해 4월부터 시행된 중장기 안전관리 대책에 따라 지난해(2012년) 철도사고(장애)가 536건(백만km당)으로 지난해 581건(백만km당)에 비해 7.7% 감소했다고 밝혔다.

 ○ 또, 국제철도연맹(UIC)으로부터 ‘2012 INNOVATION AWARD 안전분야 특별상’을 받기도 했다.

  * UIC(Union Internationale des Chemins de fer, 국제철도연맹) : 1922년 설립, 90개 국가 190개 철도운영기관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국제철도기구

□ 정창영 코레일 사장은 “전사 안전관리 마스터플랜은 세계 최고의 안전한 철도서비스를 제공해 높아진 국민의 기대 수준을 만족시키고, 향후 세계 철도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코레일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의지”라며, “앞으로도 보다 안전한 철도로 국민에게 인정받는 국민기업 코레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