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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영 코레일 사장 퇴임 “흑자경영 기틀 마련 보람”
  • 작성일 2013-06-18
  • 조회수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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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영 코레일 사장 퇴임 “흑자경영 기틀 마련 보람”



정창영 코레일 사장이 17일(월) 오전 11시 대전 코레일 사옥에서 5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식을 갖고 사장직에서 물러난다.


 


정창영 사장은 지난 2012년 2월에 취임해 1년 5개월 재임기간 동안,




  ① 2012년 영업적자 1,633억원의 획기적인 개선


  ② 휴먼에러 연구 등 안전투자와 노력으로 철도사고율 34.4% 감소시키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한 철도 달성


  ③ ‘3년 연속 무쟁의 협약’ 체결로 국민에게 편안하고 안정적인 철도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한 철도


  ④ 기술아카데미 및 해외연수 확대로 선진 기술력 확보기틀 마련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자평하면서 이에 대한 공을 성실하고 열정있는 코레일 임․직원들에게 돌렸다.


 


특히 ITX-청춘은 시장개념을 도입한 운임인하를 통하여 폭발적인 신규고객 증가는 물론 인근 지역인 춘천, 양구, 화천 등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했고


 


 ○ 천혜의 관광자원에도 불구하고 산업환경의 변화로 활기가 사라진 중부내륙지역에 ‘새로운 개념의 철도관광열차’ O-Train과 V-Train을 도입하여 성공적으로 운행되고 있으며,


 


 ○ 앞으로 ‘5대 철도관광벨트’가 완성되면 적자노선도 살리고 지역경제도 살리는 코레일형 창조경제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용산역세권 개발사업과 관련하여 서부이촌동 입장과 국내 부동산 경기 영향 등을 고려하여 수차례의 정상화 방안을 제의하였지만 민간출자사의 책임회피와 기득권 유지로 끝내 무산되었으며, 코레일의 자금만 투입되는 기형적인 사업구조 하에서 부담할 리스크를 예방하기 위해 사업해제를 결정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고속철도 경쟁체제 도입과 관련하여 정부가 충분한 논의를 거쳐 국민적 합의를 형성하여 철도발전방안이 마련되겠지만 몇 가지의 사항을 고려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① 철도는 여러 시스템이 유기적으로 연동되는 네트워크 산업이며, 국민에게 직접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익사업이라는 특수성 고려


 


 ② 세계 최고수준의 안전성과 정시성과 세계 최저 수준의 낮은 운임체계라는 코레일의 강점 유지


 


 ③ 지난해 5천억대의 영업적자를 3천5백억대로 축소하여, 2014년 영업흑자 달성이 예상되는 코레일 경영개선 노력 인정


 


 ④ 남북․대륙철도 및 해외철도 산업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발전방안 모색


 


정창영 사장은 퇴임사에서 “용산역세권 개발사업과 철도산업 경쟁체제 등 주요 현안을 앞 둔 상황에서 퇴임하게 되어 여러분께 짐만 남기고 가는 것 같다”며, “철도가족 모두의 힘을 모아 ‘대륙으로 뻗어 가는 철도’, ‘해외시장을 누비는 철도’를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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