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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터널서 KTX 화재 대비 특별훈련 시행
  • 작성일 2013-08-30
  • 조회수 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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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금정터널서 KTX 화재 대비 특별훈련 시행
여객대피유도․화재진압․고장차량 회송 집중 훈련
코레일과 부산시 소방안전본부 등 직원 170여 명 참가



□ 코레일은 30일(금) 새벽 2시 부산시 소방안전본부 등과 국내에서 가장 긴 금정터널(20.3㎞) 내 열차화재에 대비한 비상대응 특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금정터널에서 KTX에 화재가 발생한 경우 ▲신속한 비상대응체계 구축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 ▲비상대응매뉴얼을 검증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훈련에서는 이용고객의 안전확보를 위한 인명구조 훈련, 가상화재 진압 훈련, 고장차량 구원 훈련이 시행됐다.


 


□ 이날 훈련에는 코레일, 부산시 소방안전본부, 코레일관광개발 등의 170여 명과 KTX 1편성, 디젤기관차 1량, 소방 지휘차 1대, 구조차 1대, 구급차 7대 등이 투입되어 2단계로 구분하여 진행됐다.


   ○ 1단계 훈련은 터널 내 KTX 화재 상황을 가상해 코레일과 긴급 출동한 119구조대의 여객구조, 경사터널을 이용한 여객대피유도와 화재진압 훈련이 진행됐다.


   ○ 2단계 훈련은 선로개통을 위해 고속선에서 운행이 가능한 디젤기관차를 긴급 투입, 정차 중인 KTX에 연결하여 부산역으로 회송하는 것을 끝으로 모든 훈련 상황이 종료됐다.


 


□ 팽정광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실제 이례상황 발생 시에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이번 훈련을 시행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을 최대한 확보하고 불편을 최소화하여 신뢰받는 국민철도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코레일은 이번 훈련결과를 바탕으로 KTX 운행구간의 장대터널(5㎞ 이상 7개)에 대한 비상대응절차를 보완하고,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조체계를 한층 더 긴밀하게 구축할 계획이다.


    * (유관기관) 부산시 소방안전본부, 철도특별사법경찰대, 코레일관광개발
    * (장대터널) 일직-장상, 화신5, 황학, 계상, 당리, 원효, 금정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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