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기간 철도이용객 285만 2천명, 작년보다 19천명 증가 - KTX는 기간 중 118만 2천명 이용, 전년대비 3.8% 증가 -
□ 코레일은 9월 17일 51만 8천명이 열차를 이용한 것을 시작으로 9월 22일까지 6일 동안 모두 285만 2천명이 열차를 이용했다고 밝혔다. ○ 이는 작년 추석 연휴 이용객 283만 3천명보다 19천명(0.7%)이 증가한 수치이며, 평소 주말과 비교하면 14.5% 증가했다. ※ `13년 추석기간 일평균 열차 이용객 : 약 47만 5천명 평상시 주말 일평균 열차 이용객 : 약 41만 5천명 ○ KTX는 기간 중 118만 2천명(일평균 19만 7천명)이 이용해 지난 추석보다 43천명이 증가했다.
□ 특히 추석당일인 19일에는 KTX 이용객이 21만 8천명으로 연휴기간 중 가장 많았으며, 이는 지난 추석 당일보다 1만명 증가한 수치이다. ○ 이는 예년에 비해 긴 연휴로 국내외 여행객이 급증한 가운데 코레일이 평상시 대비 보다 열차를 9.1% 증가시키고, KTX의 가용편성을 최대한 활용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 일자별 이용인원은 9월17일과 18일 귀성인원이 집중되고, 귀경인원은 9월20일부터 22일까지 분산되어 고른 분포를 보였다. ○ 역 귀성객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간 중 KTX 201개 열차를 대상으로 역귀성 할인티켓을 판매한 결과 총 12,790명이 이용하여 전년 추석 4,452명 보다 187.3% 증가했다. ※ KTX 역귀성 할인열차 : 17~18일 상행 82개 열차, 20~22일 하행 119개 열차 ※ ‘12년 추석 4,452명, ‘13년 설 7,654명 이용
□ 팽정광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전 직원이 초비상경영체제로 전환하여 고객 안전수송에 최선을 다한 결과 단 한건의 차량고장없이 추석 대수송을 마무리했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에게 믿음주고 사랑받는 코레일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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