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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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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차량모형 전통주, 아! 기차네!”
□ 코레일은 최연혜 코레일 사장, 농림축산식품부 여인홍 차관, 식품명인협회 회장, 전통주 제조 식품명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28일(금) 서울역에서 철도차량모형 전통주 시음회를 개최한다.
□ 철도차량모형은 KTX-산천, ITX-새마을, 중부내륙순환열차 O-train, 남도해양열차 S-train 등 코레일의 인기열차로 디자인했으며, 전주 이강주, 민속주 왕주, 안동소주, 추성주 등 대한민국 대표 전통주를 담았다. ○ 철도차량모형 전통주는 전국 KTX 주요역 스토리웨이, 중소기업명품마루 및 열차 내에서 12월 1일(월)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 한편, 코레일은 이날 전국을 연결하는 철도로 농촌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철도차량모형 전통주 출시를 통해 전통주의 맛과 멋과 문화가 전국적으로 알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농촌 관광을 통해 소비자도 만족하고 농가도 살리는 도농상생 창조경제의 모범사례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참고자료> □ 중부내륙순환열차 O-train : 안동소주(대한민국 식품명인 제6호 - 박재서) 고려시대 몽골로부터 전파된 제조비법과 안동지방의 특유한 물맛이 잘 조화되어 안동 반남박씨의 집안에서 500년 대대로
내려온 가양주로서 25대 후손인 박재서 선생이 직접 빚은 술입니다.
1796년 담양 부사 이석희가 이곳 풍물을 소개 한 추성지에 연동사 주변에 잘 자라는 갈근, 두충, 오미자 등 갖가지 약초와 보리, 쌀을 원료로 술을 빚어 곡차를 즐겨 마셨으며, 술맛이 어찌나 좋은지 ‘마시면 신선이 된다’고 해서 ‘제세팔선주(濟世八仙酒)’ 또는 신선주(神仙酒)라 불리기도 하였습니다. 추성주는 한약재의 은은한 향으로 오래 둘수록 그 맛과 향이 진해지고 뒤끝이 깨끗하며 부드러운 담양의 전통 주로 그 전통성을 인정받아 2000년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22호로 지정되었습니다.
□ KTX-산천 : 이강주(대한민국 식품명인 제9호 - 조정형) 이강주는 배와 생강이 들어간다 해서 이강주라 불리우며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9호와 무형 문화재 제6호로 지정된 조선조 시대를 대표하는 3대 명주의 하나로 동국세시기, 경도잡지에 설명되어 있습니다. 전통소주를 내려 고전비법으로 배, 생강, 울금, 계피를 넣고 오랫동안 숙성하여 제조된 미황색의 고급 약소주입니다. 조정형 명인은 1998년에 우수 민년에는 농림부 신지식인 제5호로 지정 되었습니다.
□ ITX-새마을 : 왕주(대한민국 식품명인 제13호 - 남상란) 논산의 맑은 물과 찹쌀, 야생국화, 구기자, 솔잎 등으로 백일동안 정성스럽게 익힌, 새콤달콤하며 은은하게 약초내음이 나는 술입니다. 왕주는 맑고 수려하기로 유명한 150m 암반수를 개발하여 이슬같이 맑고 뒤끝이 깨끗하기로 유명합니다.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13호 남상란 여사는 명절이면 전국에서 왕주의 맛을 보기 위해 찾아오는 분들을 보며 남다른 자부심으로 전통방식 그대로 고집하며 오늘날까지 이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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