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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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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포일시ㅣ2020. 10. 30. (금) 한국철도 횡성역,‘아름다운 화장실’국무총리상(금상) 수상 □ 한국철도 횡성역 화장실이 올해의 ‘아름다운 화장실’ 금상에 선정됐다. □ 한국철도(코레일)가 행정안전부와 화장실문화시민연대가 선정한 ‘제22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에서 강원본부 횡성역이 국무총리상인 금상, 광주전남본부 나주역이 동상, 대구경북본부 영천역이 특별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ㅇ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은 행정안전부와 화장실문화시민연대가 화장실 이용 문화 개선을 위해 매년 시행하는 공모전으로 올해로 22회째를 맞았다. □ 지난 2017년 신설된 횡성역은 평창올림픽 외국인 관람객들에게 대호평을 받을 만큼 호텔 수준의 최신식 화장실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청결하고 아름답게 관리되고 있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ㅇ 횡성역 화장실은 입구에 사용현황 모니터를 설치해 기다리는 시간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교통약자를 위한 시설물 점자안내도와 칸마다 갖춘 LED 알림등 및 안전손잡이, 지역명물인 ‘횡성 한우’를 모티브로 한 미술작품 설치 등 세심한 곳까지 배려했다. ㅇ 특히, 여성화장실 비상벨과 매너벨, 정기 점검 및 하부 공간 막음조치로 불법촬영 없는 안심화장실을 구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 나주역 화장실은 여성 이용자를 위한 별도 대기공간과 LED 간접 조명 등 세련된 환경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영천역 화장실은 입구에 대형 픽토그램을 설치해 이용객이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고, 유아동반 고객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 박광열 한국철도 여객사업본부장은 “철도역 화장실을 이용하는 국민 모두 청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화장실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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