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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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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포일시ㅣ2021. 1. 25. (월) 매 수ㅣ총 2 매 담당부서ㅣ여객마케팅처 담 당 자ㅣ처장 이경수(042-615-3957) 담당 김혜린(3977) 배포부서ㅣ홍보문화실(042-615-3127) 한국철도, 명절 승차권 온라인 불법거래 강력대응 포털사이트와 협조해 단속강화, 암표 신고자 포상도…지난해 8명 수사의뢰 □ 한국철도(코레일)가 설 명절을 앞두고 온라인에서 일어나는 열차 승차권 불법거래 단속에 나섰다. □ 한국철도는 명절 승차권 불법 거래가 자주 발생하는 주요 포털사이트에 단속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하고, 특히 중고거래 플랫폼인 네이버카페 ‘중고나라’와 협조를 강화해 명절 승차권 암표 및 사기 거래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 이와 함께 명절승차권 암표 거래가 적발되면 제보자에게 승차권 50% 할인쿠폰 4매를 지급하는 등 건전한 승차권 유통질서를 지키기 위한 조치도 시행한다. ㅇ 암표 의심 신고는 한국철도 홈페이지( www.letskorail.com )의 ‘고객의소리’ 메뉴에 접수하면 된다. □ 한편 한국철도는 지난해부터 승차권 불법 거래를 막기 위한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구축하고, 비정상적 구매 이력과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한 접속 내역을 상시 모니터링 하고 있다. * (매크로 프로그램) 여러 개의 처리를 자동·반복 수행하는 프로그램 ㅇ 특히 승차권 수요가 집중되는 명절 특별수송 기간에 부당한 좌석 선점과 암표 거래 예방을 위해 온라인예매 시스템 접속 내역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설 승차권 7명, 추석 승차권 1명의 이상 거래 의심사례를 적발하고 철도사법경찰대에 수사의뢰했다. □ 매크로 프로그램으로 부당하게 좌석을 확보하는 행위는 공정한 승차권 유통질서를 해치는 것으로, 타인에게 판매할 목적이 아니더라도 업무 방해죄 등의 처벌이 가능하다. □ 한국철도 관계자는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한 승차권 구매행위나 웃돈을 받고 승차권을 재판매하는 암표거래는 명백한 불법 행위로 엄중하게 법적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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