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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연간 소나무 220만 그루 효과…국토부·서울시와 손잡아
  • 작성일 2021-03-24
  • 조회수 7,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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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연간 소나무 220만 그루 효과…국토부·서울시와 손잡아

기차역 지붕 등 전국 철도부지 37만㎡에 태양광 설치…한국철도형 그린뉴딜 박차



□ 한국철도(코레일)가 24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국토교통부, 서울시와 협력해 철도 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구축하는 ‘솔라 레일로드(Solar Railroad) 그린뉴딜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ㅇ 협약식에는 손병석 한국철도 사장과 손명수 국토부 2차관, 서정협 서울시장권한대행이 참석해 태양광 보급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 ‘솔라 레일로드(Solar Railroad) 그린뉴딜 협력사업’은 오는 2022년까지 차량기지나 역사 주차장 등 철도 자산 37만㎡에 총 25M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해 친환경 전력을 생산하는 프로젝트이다.


 ㅇ 총 태양광 전력 생산량은 연간 3천200만 kWh로, 연간 1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이로 인해 매년 소나무 220만 그루를 심는 것과 동일한 탄소저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철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철도 차량기지와 주차장에 19.8MW, △서울역 등 철도역사에 설치되는 태양광 랜드마크에 5.2MW 급의 친환경 발전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ㅇ 대상 부지는 전국 13곳의 37만㎡이다. 이문, 행신, 문산, 평내, 분당, 용문 등 6개 차량기지와 신포항역, 울산역, 신경주역, 창원중앙역 등 4개 주차장에는 태양광 시설이 들어선다. 남북철도의 거점역인 도라산역과 제진역, 서울역 등 3개 역사에는 한반도 평화와 탄소중립의 염원을 함께 담은 태양광 조형물이 설치된다.


□ 한국철도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국토부 및 지자체, 에너지발전 전문기관 등과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한국철도형 그린뉴딜’을 추진할 계획이다.


 ㅇ 오는 ’30년까지 철도분야 태양광 발전 규모를 일반 화력발전소의 발전용량을 넘어서는 456MW 수준까지 확대한다.


 ㅇ 중장기적으로는 철도시설 태양광 설비에서 생산된 전기를 역사 전력공급이나 철도역 주차장의 전기차 충전서비스 등에 활용해 열차이용객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 손병석 한국철도 사장은 “전국의 철도 인프라가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하는 ‘태양광 발전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한국철도형 그린뉴딜을 적극 추진하고 탄소 중립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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