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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1-04-12
- 조회수 6,827
배포일시ㅣ2021. 4. 12. (월) 매 수ㅣ총 2 매 담당부서ㅣ노사협력처 담 당 자ㅣ처장 김명환(042-615-3010) 과장 문복기(3715) 배포부서ㅣ홍보문화실(042-615-3127) 한국철도 노사, 취약계층 학생에 컴퓨터 500대 기증 원격수업 등 온라인 학습 지원 위해…30일부터 홈페이지서 신청 접수 □ 한국철도(코레일)와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온라인 학습용 컴퓨터를 기증하는 ‘취약계층 청소년 중고컴퓨터 맞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 한국철도 노사는 직원 재능기부를 통해 업무용으로 사용하던 컴퓨터 500대를 온라인 원격 학습에 적합한 사양으로 업그레이드해 정보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전달한다. ㅇ 모니터와 키보드 등 주변기기와 필요한 소프트웨어도 설치하고, 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해 6개월 이상 무상 수리도 지원한다. □ 오는 30일부터 한국철도 홈페이지( www.korail.com )에서 대상자를 모집하고, 지원 자격 등 세부 내용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이번 사업을 위해 한국철도와 철도노조는 지난해 공공상생연대기금 공모전에 지원해 사업비 1억 원을 마련했다. □ 그동안 한국철도 노사는 2018년 컴퓨터 20대 지원을 시작으로 2019년 24대, 2020년 60대 등 컴퓨터 기증 사업을 진행해왔다. □ 박인호 전국철도노동조합 위원장은 “조합원들의 재능기부와 나눔으로 코로나19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었던 것처럼,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노동조합의 사회적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손병석 한국철도 사장은 “이번 컴퓨터 나눔이 코로나19로 원격학습이 어려웠던 학생들이 공부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노동조합과 힘을 모아 소외된 이웃에 희망을 주기 위한 노력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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