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김종광 작가･김유정문학촌장 전상국 작가와 나누는 문학 이야기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오는 12월 5일 서울역(오전 9시 30분)에서 춘천으로 떠나는󰡐사랑의 춘천․문학기행 관광열차󰡑를 당일 일정으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당초 11월 26일에서 변경)

이번 열차 이용객들은 코레일의 관광전용열차인 ‘레이디버드󰡑를 타고 이동하면서 1998년『문학동네』에 단편소설「경찰서여, 안녕」으로 등단한 김종광 소설가와 문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기차와 관련한 행복 사연과 기차타기 아이디어 최우수작품 당선자의 발표를 듣게 된다.
 ※ 기차가 준 행복사연 및 기차타기 아이디어 공모 이벤트(11.3~11.29) :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

또, 열차에서 내려서 춘천의 명물 거리와 김유정 문학촌, 소양댐 물 문화관, 강원도립화목원 등지를 둘러본다.
 
특히, 김유정역에서 걸어서 5분거리인 ‘김유정 문학촌’에 방문하여 문학촌 촌장인 전상국 소설가를 만나고, ‘봄봄’, ‘동백꽃’의 작가 김유정의 문학과 생애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이번 관광열차 운행은 녹색생활의 교통수단인 기차를 전 국민이 동참하자는 ‘타자! 기차를’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코레일은 오는 29일 마감하는 ‘기차가 준 행복 사연과 기차타기 아이디어’ 온라인 공모 이벤트 당선자 20쌍(40명)을 초대할 예정이다.
 
예약신청 연락처는 1566-3035번이고, 세부일정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 기차여행코너에서 확인 가능하다.

◦ 350여명 모객 예정
◦ 서울역 출발(09:30경), 청량리역 출발(09:50분경)～청량리역 도착(21:50), 서울역 도착(22:20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