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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새해 1월 5일부터 중앙선(청량리~안동) 신형 KTX 운행
  • 작성일 2021-01-04
  • 조회수 11,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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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포일시ㅣ2020. 12. 28. (월)
매    수ㅣ총 3 매
담당부서ㅣ여객마케팅처
담 당 자ㅣ처장 이경수(042-615-3960)  담당 박신흡(3967)
배포부서ㅣ홍보문화실(02-3149-3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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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새해 1월 5일부터 중앙선(청량리~안동) 신형 KTX 운행


주중 14회·주말 16회 운행, 안동까지 2시간 ... 31일 10시 예매 시작


부 무궁화호는 신형 KTX 운행으로 대체, 출퇴근 시간대는 최대한 유지


□ 한국철도(코레일)가 내년 1월 5일부터 중앙선 청량리∼안동 간에 신형 KTX를 운행한다.


□ 그간 청량리에서 안동까지 최장 3시간 54분 걸렸으나, 이번 개통으로 2시간으로 단축돼 중부내륙과 수도권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된다.

 ㅇ 신형 KTX를 타면 청량리역에서 제천역까지 평균 1시간 8분, 영주역까지 1시간 45분, 안동역까지 2시간 3분 소요된다.

 ㅇ 무궁화호 열차 운행시간도 기존보다 줄어든다. 안동역까지 평균 48분, 제천역까지 평균 19분 단축되고, 청량리~태백역 구간은 평균 22분 빨라진다.


□ 중앙선 KTX 개통에 따른 운행계획은 다음과 같다.


 ㅇ (운행노선) 청량리역에서 서원주역까지는 기존 강릉선 KTX와 동일한 구간을 운행하며, 서원주역부터 신설 노선으로 제천역, 영주역을 거쳐 안동역까지 운행한다.

 ㅇ (KTX정차역) 청량리∼양평∼서원주∼원주∼제천∼단양∼풍기∼영주∼안동

 ㅇ (운행횟수) 하루 운행횟수는 주중(월∼금) 14회(상행 7회, 하행 7회), 주말(토∼일) 16회(상행 8회, 하행 8회)이다.

 ㅇ (가격) 일반실 운임은 청량리∼안동 25,100원, 영주 21,800원, 제천 15,400원이다. 우등실 운임·요금(운임의 20%)은 청량리∼안동 30,100원, 영주 26,200원, 제천 18,500원이다.

   - 다만, 이번에 적용하는 운임은 2022년말 중앙선 복선전철 전 구간 개통 전까지 마케팅 차원에서 한시적으로 청량리∼서원주 구간을 할인(1,400~3,300원)한 것으로 구간별 운임은 한국철도 홈페이지 운임표에서 확인할 수 있다. 

 ㅇ (운행차량) 중앙선에는 기존 KTX 보다 가감속 등 성능이 우수한 신형 KTX(우등실 46석, 일반실 335석)가 운행하며, 차량 명칭은 추후 확정, 공개할 예정이다.

  ※ 우등실 : 일반실 대비 좌석면적이 넓고 VOD 등 추가 편의시설 설치
               우등실 요금은 일반실 운임의 20% / 기존 특실 요금 <일반실 운임의 40%> 대비 저렴


□ 또한, 기존 무궁화호 일부를 신형 KTX로 대체하여 운행하고 고속철도 수혜지역을 확대하여 고속철도가 운행되지 않던 지역의 교통편의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ㅇ 무궁화호가 대체되면서 한국철도는 이용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출퇴근 시간대 열차는 최대한 유지하고, 기존에 정차횟수가 적었던 중간역에 추가 정차키로 했다.

 ㅇ (중앙선) 기존 22회(청량리∼제천 4회, 영주 4회, 안동 10회, 부전 4회)에서 주중 10회, 주말 8회로 줄어든다.

     * 주중 : 청량리∼제천 2회, 청량리∼안동 4회, 청량리∼부전 4회
     * 주말 : 청량리∼안동 4회, 청량리∼부전 4회


 ㅇ (태백선) 기존 12회(청량리∼동해) 중 2회의 운행구간을 제천∼동해로 조정한다. 대신 해당 열차는 제천역에서 KTX와 환승 대기시간을 10분으로 설정해 환승 편의를 높였다.

     * 청량리∼동해 10회, 제천∼동해 2회


□ 중앙선과 태백선 승차권은 12월 31일 10시부터 한국철도 홈페이지( www.letskorail.com )와 모바일 앱 ‘코레일톡’, 전국 역 창구에서 판매한다.

  ㅇ 아울러, 개통을 기념하기 위해 중앙선 KTX와 무궁화호 승차권은 1월 5일부터 18일까지 2주 동안 10% 할인 판매한다.


□ 손병석 한국철도 사장은 “중부내륙에 운행되는 새로운 고속열차는 명실상부한 ‘전국 KTX 생활권’을 만드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철저한 안전과 내실 있는 서비스로 열차 이용객을 맞이하겠다”고 밝혔다.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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